근하신년, 하리미야입니다! 4
핫카 시구레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회장 설치는 내일 이어서 하죠 시시마루 타카오미아ㅡ, 엄청 지쳤다…… 하리미야 토우지끄, 끝났다…… 난 완벽하게 해냈어…… 나는 입에서 숨을 뱉으며, 설치 도중인 회장을 바라보았다. 하리미야 토우지(남은 건 내일인가. 오늘 밤은 얼른 쉬고ㅡㅡ)……아니, 기다려……그래, 떠올랐다! ………… 하리미야 토우지……하아, 하아, 하아 눈부신 아침 해를 등에 지고, 광장에 홀로 섰다. 나는 상쾌한 마음으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하리미야 토우지훗. 완성이다……! 눈 앞에는, 1mm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설치된 신년제 회장이 펼쳐져 있었다. 하리미야 토우지(하룻밤이 걸려버렸지만, 이런 거겠지)(남 몰래 홀로 철야해서, 회장 설치를 완성시킨다…… 이런 대담한 행동은, 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