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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DEAD 9

category 2018 이벤트 스토리/DREAMING DEAD 2018. 10. 20. 23:08


유메시스템에 돌연 그 모습을 나타낸 악령.

여러 유메라이브에 출몰해서, 수많은 죄없는 어린 양의 꿈을 악몽으로 덧칠했다.



하리미야 토우지

그 흉행을 지금이야말로 멈춘다. 죄를 정화하고, 기도하자. 그녀의 영원한 행복을ㅡㅡ……



시바사키 신야

괜찮아. 나쁜 것 전부, 내가 빨아들여서 너를 반드시 구해줄게



마키 치즈루

끝없는 번뇌 속에서, 그 분의 방해를 한 행동, 영원히 계속 회개해라. 아니, 내세를 이어갈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으로 밟아 부서줄게



류가사키 진

가려난 사념체에게 고한다. 네가 가야만 하는 길을, 내가 알려주마



어둠에 방황하는 망령에게, 『죽음』이라는 영구의 안정을 주는 자.

그것이야말로ㅡㅡ



류가사키 진

우리들 고스트 버스터즈다!



모치즈키 유우마

대단해요. 완벽해요. 좋은 그림을 찍었어요



준비된 비디오 카메라 뒤에서 얼굴을 슬쩍 비치는 모치즈키.



하리미야 토우지

무섭다, 겁난다라고 생각하는 인간에게, 령은 빙의합니다!

무서워하지 않기 위해선, 극복하는 마음부터! 극복하는 마음은, 우선 형태부터입니다!



류가사키 진

나쁘지 않군



마키 치즈루

이런 의상도 잘 어울린다니, 역시 진 씨에요



하리미야 토우지

모치즈키군에게 디자인과 이미지의 구현화를 부탁했습니다. 고마워, 모치즈키군. ……모치즈키군?



모치즈키는 아까 전 촬영했던 영상을 보면서, 스케치에 몰두하고 있었다.



모치즈키 유우마

다음 만화에서 쓰고 싶었던 의상이었으니까 덕분에 도움이 됐어. 비디오는 꿈 세계 밖으로 가져갈 수 없으니까, 그려서 손에 익힐거야



마키 치즈루

모치즈키상. 본제를 잊은 것 같습니다만?



류가사키 진

모치즈키. 이번엔 홀리지마라



모치즈키 유우마

네. 오늘은 절대로 홀리지 않을 거에요



류가사키 진

좋아

너희들. 가자!



전원

오오ㅡ!



저번과 저저번 사념체가 출현한 유메스테이지에, 우리들은 올라갔다.

날개를 펼친듯한, 학익의 진형으로 일정 거리감 흩어져, 주변을 살펴보고 있으니ㅡㅡ……

얼마 지나지 않아, 조명이 반짝반짝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신야&토우지

!



이미 한 번은 부득이하게 전략 후퇴를 당한 우리들은, 동요하지 않고,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듯이 눈짓했다.



류가사키 진

(와라)



나의 부름에 대답하듯이, 불빛은 소리도 없이 숨죽여 각자의 모습도, 치즈루의 시선도, 나와 함께 어둠속에 잠겨갔다.



전원

…………



하리미야 토우지

……모치즈키군, 설마 이제 홀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만약을 위해, 이 요시할아범 특제 부적을 품에……



모치즈키 유우마?

……



하리미야 토우지

모치즈키 구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우우우우우우우우운!?!?



시바사키 신야

에에에에에에에에~~~~~!?



마키 치즈루

!

진 씨. 오른쪽 날개 방향이 무너졌습니다



류가사키 진

그래

(벌써 꾀어냈나)

하리미야! 모치즈키를 보조해라. 여차하면 전선이탈을 판단하는 것도 허가한다



하리미야 토우지

전선이탈!?



시바사키 신야

로그아웃을 말하는 거 아닐까……



하리미야 토우지

시바사키 선배! 뒤, 뒤에……!



오른쪽 날개 쪽에서 불린 시바사키의 뒤에, 녀석의 모습을 확인했다.



마키 치즈루

시바사키의 후방에서 적의 모습 확인!



시바사키 신야

엣, 우왓, 정말이다!!



류가사키 진

시바사키, 제령을 허가한다. 가라



시바사키 신야

네,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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