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치즈루
ㅡㅡ통칭 『죽음의 삼바』.
자신의 임종을 깨달은 것처럼, 보는 자가 넋을 잃을 정도로 몹시 거칠고도 화려하게 춘다는 것 같습니다
그 삼바를 직접 목격한 인간은 하나도 빠짐 없이 감염된다는게 앞의 보고서로 증명됐습니다
ㅡㅡ20XX년 X월 X일. 남미 모국에서 수수께끼의 치사성 바이러스 「SMB」가 발견되었다.
류가사키 진
네가 SMB 감염자 수를 줄여 세계적 전염을 억제해 시간을 버는 동안, 류가사키가 백신을 개발해서 세계를 구한다. 잘 시간도 없을 거다
시바사키 신야
네
(SMB의 수술은 세계에서 단 한 사람, 나만이 할 수 있어)
이건, 평범하지 않은 나의,
나밖에 할 수 없는,
내가 나로 있기 위한ㅡㅡ지상명제.
비앙키 유니
형님을 구해줘!!!!!!
시바사키 신야
!?
쿠마 린타로
나한테도 들려줘. 시구레쨩이 곤란해하고 있는 일
핫카 시구레
……괜찮습니다
……시구레를 죽게두지 않아.
SMB든, 뭐든지 반드시 내가 고칠 거야.
류가사키 진
너밖에 할 수 없다,
때는 일각을 다툰다,
구해야 할 목숨의 수
그것들을 저울에 올려두고도, 그래도 여전히 『그치만』, 인가?
시바사키 신야
(나는……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은……)
시바사키 신야
(침착해. 생각해. 집중해. 리셋해!)
비앙키 유니
ㅡㅡ거래를 하는 거야, 스튜핏 · 시바사키
나는 시구레에게 중요한 걸 전하지 않고 있다.
시바사키 신야
(그러니까,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전하고 싶어. 나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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