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6화 :: 입학식은 침대 위에서 6
……대단해. 대단했다. 모치즈키 유우마(저 사람의 노랫소리가, 마음 속으로 흘러들어와…… 넘칠 것 같았다) 가슴이 벅차서, 눈에 비치는 풍경의 모든 게 선명해서.몸 속의 혈액이 끓어오른 것 같은 흥분이 아직 지금도 가라앉지 않았다. 모치즈카 유우마(뭔가, 울어블것 같구마이……)(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이 세상에는 있구나……) …──지끈하고.감동으로 꽉 찬 가슴의 심지가 조금 쑤셨다. 모치즈키 유우마(내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었다……)(저런 특별한 재능이 내헌티도 있다면, 분명──) 니토 센리꺄아아! 모치즈키 유우마엣…… 시시마루 타카오미너! 뭐야, 그거!? 모치즈키 유우마에……? 내, 내? 니토 센리유마삐 말고, 옆에! 하리미야! 당황하여 부산떠는 두사람의 상태에..